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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03월 25일
대운하 찬반투표로 이번 총선을 규정지은 다음에는 곧바로 식코총선으로 전국민을 "몰입"시켜야 한다. 다행히 아슬아슬하지만 곧 식코가 개봉될 예정이라고 한다. 총선은 4월 9일. 총선의 마지막은 의료보험 당연지정제 폐지 찬반투표로 끝내야 한다. 영화개봉 전에 식코를 잠깐 보기로 하자.
********************************************************************************** S I C K O 감독 : 마이클 무어 개봉 : 2007년 7월
(프롤로그) - 어쩌면 이 한장의 사진으로 미국의 의료 서비스 수준을 알 수있을듯 합니다. - 다리에 상처를 꿰매고 있네요. (왜 병원에서 치료를 하지 않을가요?)
미국 (선진국 중 유일하게 보건의료 민영화 된 곳)
50대 신문 편집장인 아내와 엔지니어인 남편. 어느날 아내가 암에 걸리고, 엔지니어 남편은 심장발작을 3번 일으킴. 중산층이었던..두 부부, 회사에서 모든 치료 비용을 대주었으나 암을 치료하는 횟수가 늘고, 심장발작을 3번이나 일으키는 동안.. 회사에서 제공되는 보상과 공제는 야금야금 먹게되고, 결국 파산하고 살고 있던 집은 경매로 넘어가고 20대의 딸의 집에 얹혀사는 신세가 됨.
미국은(유럽말고) 어릴때 독립을 하기에..개인주의 사상같은거 땜시..그럴수도 있다고 생각되지만 제가 아는 또 다른 미국인들은 매우 가정적이라고 하는데요. 부모와의 관계는 아닌건가 하는 생각을 하게됨.. 우리나라는 그나마 행복한 나라인가요?
(다음 장면)
물론 의료보험이 적용되시는 분이라고는 나옵니다만, 아직도 열심히 일을 할수 밖에 없는 상황. 왜냐고 물어보니, 약국의 약값이 너무 비싸서 (물론 보험회사에서 처리안해줘서) 일을 해서 약을 사서 드신다고 하네요.(이 말은 죽을때까지 일을 해야만 약값을 댈수있다는 말. 처절하군요)
(진통제 값이 무려 213달러..한화로 20만원) 더 기막힌 것은 병원에서 강제로 진통제를 처방 했다고;;
(다음 장면)
병원측의 청구서 내역 -> 엠뷸런스 이용료 청구.(보험회사는 가입 전에 합의한적 없다고하며 지급 거부) 엠뷸런스 미국서 이용하는데 평균 비용 : 500달러. 한화 50만원 정도.
(다음 장면)
(거절이유는 신장과 체중 문제-> 남자는 180cm/55kg. 여자는 155cm/80kg.) 가입이 어려운것이 아닙니다!! 아예.. 부적격 판정으로 가입조건이 안된다는 것!!
(다음 장면)
일하면서 가장 슬펐던 적은 : 상담하시는 분이 보험 적용을 받을수 있다고 매우 기뻐할 때.. 그 때.. 보험회사 윗선에서 승인 불가한 것(내용.내역등)을 찾아내서 승인 불가 통보할 때..
(다음장면) 의료보험 민영화에 따른 일자리 창출에 대하여????? 미국에는 이런 직업도 있어요. 리 아이넘씨는 보험가입 과정에서 가입희망자 여러분을 솎아낼수 없거나 의사가 처방한 치료를 거절하기 힘들거나 수술비 보장을 해줘야 할 판국이 될것 같으면 보험회사는 이 사람을 부릅니다. 일종의 청부업자죠.
리 아이넘씨가 하는일은 무슨 수를 쓰더라도 회사의 돈을 지키는 것입니다. 이 분은 그저, 가입 양식에서 여러분이 못 보았던 한 점의 잘못을 들춰내거나 있는 줄도 몰랐던 사전 조건을 발견하면 됩니다. 인터뷰: 살인사건 조사하듯이 하면됩니다. 그러니까, 저희는 고객의 의료기록들을 철저히 분석하는데 못해도 최근 5년 정도의 분량을 가지고 뭔가 숨겼던 사실이나 알리지 않았던 정보가 혹시 있나 뒤지지요. 그러면 이쪽(보험회사)에서 약관상 해지를 하든 문제가 심각하다고 우겨서 돈을 못 주겠다고 하든 할 수 있죠. 만약 고객이 모든 사실을 알리고 보험에 가입하였다고 해도 저희는 기존 거절사례를 또 찾아봅니다. 예전에 무슨 증상으로 인해 보험금을 타먹었다면..이제는 한 때 돈을 주던 증상은 더 이상 그런 증상이 되지 못한다는 말입니다 (무지 말을 돌리지만) 결국, 말장난 인겁니다. 실수도 아니고 간과한 것도 아니고 고객이 빈틈을 때리라고 내 주는 건(보험금) 아니지만 누군가(인터뷰하는 사람)는 빈틈을 만들어서 고객에게서 한판을 따내는 겁니다.(도박인가?) 그리고 이 모든 일은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서지요.(이 더러운 곳에서 은퇴했다고 합니다.)
(다음장면)
원망하는 부인의 하소연..
"의료업계에 종사하는 분들 중 양심있는 분이 한명이라도 있나요?"
(다음장면)
제 이름은 린다피노입니다. 저는 공적으로 털어놓을 것이 있어 이 자리에 나왔습니다. 1987년 어느 봄날, 의사로서 저는 한 사람에게 꼭 필요한 수술을 불낙했습니다. 그 수술은 목숨이 걸린 일이었고 결국 그는 사망했습니다. 그 누구도, 어느 집단도 제가여기에 책임이 있다고 한 적이 없었습니다. 사실 제가 한 그 일은 회사의 자금 50만 달러를 아끼는 일이었기 때문입니다. 더욱이 이런 행동은 의학고문이라는 간판을 유지하게 해 주었고 의료 서비스 업계에서 제 자신의 승진을 보장해 주었습니다. 저는 의학고문 노릇을 하면서 매주 몇백 달러를 버는 데서부터 시작해 100만 달러급 수입을 얻는 중역 위치까지 뻗어 올랐습니다. 직장에서 제가 하는 한 가지 일은 저의 전문 감정이라는 것을 이용해 제가 근무하는 기업의 경제적 이익을 도모하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제 업무가 사람들을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보상을 거절하는 것 뿐이라는 말을 수도 없이 들었습니다. 저는 이 처방들이 어떻게 환자들을 비틀어 죽이는지 잘 압니다. 이 자리에서는 여러분께 이 악독한 처방 행태를 말씀드리러 나온 것입니다. 저는 지금껏 제가 '승인불가'라고 써 넣었던 수 많은 종잇장들에 시달리다 못해 이렇게 증언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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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똑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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